호빠알바 [오늘의MLB] (7.30) '수비 불안' 다저스 콜로라도에 대패 2019.07.30
호빠알바 모처럼 쿠어스필드에서 투수전이 펼쳐질 수 있었던 경기. 그러나 다저스 수비진이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오늘도 피더슨과 먼시가 실책을 범한 다저스는 마에다를 4이닝 6실점(5자책)에 머물게 했다. 공수주에서 다저스를 압도한 콜로라도는 존 그레이가 8이닝 1실점 승리를 거머쥐었다. 오늘 신시내티 소니 그레이도 승리. 신시내티는 2회 10득점으로 그레이의 승리를 도와줬다. 신시내티를 넘지 못한 피츠버그는 9연패 수렁. 9연패는 2011년 10연패 이후 처음이다. 피츠버그처럼 11점을 내주고 패한 애리조나는 메릴 켈리가 두 경기 연속 7실점했다. 오늘 메이저리그는 서로 다른 세 선수가 만루홈런을 기록(이글레시아스 렌돈 모란). 지난 사흘 동안 만루홈런 9개가 나온 것은 같은 기준 역대 2위 기록이다(올해 5월 3경기 10개). 아직까지는 미적지근한 트레이드 시장은 제이슨 바르가스(필라델피아)와 조던 라일스(밀워키)가 팀을 옮겼다. 한편 워싱턴은 슈어저가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능형근).오늘의 코리안리거강정호 : 1타수0안타 1삼진(.169 .222 .395)다저스(69승39패) 1-9 콜로라도(50승57패)W: 그레이(10-7 3.88) L: 마에다(7-8 4.07)쿠어스필드에서 선방해 온 두 투수가 맞붙었다. 마에다는 통산 쿠어스필드 성적이 10경기(7선발) 5승1패 3.12. 존 그레이는 53경기(52선발) 23승10패 4.51. 실제로 경기는 4회까지 콜로라도가 한 점만을 뽑은 상태였다(이 점수도 폴락의 실책성 플레이에서 비롯됐다). 투수전이 끝난 것은 5회. 5회초를 3자범퇴로 넘긴 그레이와 달리 마에다는 무사 1,2루에서 달에게 적시타를 맞았다(0-2). 다음타자 스토리는 병살타가 가능한 타구로 유도했지만, 2루수 먼시의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무사 만루가 됐다. 콜로라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아레나도의 2타점 적시타와 맥맨의 2타점 2루타로 대거 5점을 확보했다. 수비 방해를 이기지 못한 마에다는 4이닝 5K 6실점 5자책(7안타 2볼넷) 패전(92구). 5회까지 6-0 리드를 잡은 콜로라도는 8회초 한 점을 뺏겼지만 8회말 석 점을 추가하고 오랜만에 다저스를 쉽게 눌렀다. 홈에서 11안타 9득점으로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은 아레나도가 5타수2안타 2타점(.303 .367 .531). 달이 5타수2안타 1홈런(15호) 3타점으로 허리 때문에 결장한 블랙몬의 리드오프 자리를 대신했다(.304 .356 .525). 그레이는 8이닝 6K 1실점(3안타 3볼넷)으로 쿠어스필드 터줏대감 면모를 과시했다(112구). 그레이에게 묶인 다저스는 4안타 1득점. 득점권에서 7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팀 최다실책 순위101 - 시애틀 81 - 화이트삭스 79 - 다저스 (NL 최다) 78 - 양키스 77 - 볼티모어 75 - 메츠쿠어스필드 통산 ERA 순위 (선발)3.67 - 우발도 히메네스 (66경기)4.22 - 요울리스 차신 (63경기)4.38 - 호르헤 데라로사 (100경기)4.42 - 존 그레이 (53경기)4.65 - 애런 쿡 (104경기)4.92 - 제프 프랜시스 (91경기)5.07 - 제이슨 해멀 (47경기)쿠어스필드 올 시즌 최고 게임스코어(4/19) 75점 - 프리랜드(7/30) 75점 - 그레이(5/05) 74점 - 위커(6/02) 74점 - 그레이(6/13) 73점 - 해멀스쿠어스필드 역대 최고 게임스코어(16/9/18) 95점 - 존 그레이(95/9/18) 91점 - 팻 랩(96/9/18) 91점 - 노모 히데오(06/7/25) 91점 - 제프 프랜시스(16/9/06) 90점 - 채드 베티스애리조나(53승54패) 6-11 마이애미(41승63패)W: 스미스(7-4 3.43) L: 켈리(7-11 4.52)메릴 켈리는 두 경기 연속 7실점 패전. 지난 볼티모어전 2.1이닝 7실점에 이어 오늘도 6이닝 4K 7실점(7안타 2볼넷)으로 자신감을 잃었다(94구). 2회 6실점이 문제였다. 볼넷 안타로 무사 1,2루에 몰린 켈리는 그랜더슨과 애롤드 라미레스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았다(0-2). 1사 후에는 투수 스미스의 번트 타구를 본인이 송구 실책을 범했다. 여기에 로카스트로의 실책까지 겹치면서 주자 두 명이 홈에 들어왔다. 흔들리는 기색이 역력했던 켈리는 다음 타자 로하스에게 던진 실투(체인지업)가 투런홈런으로 연결됐다(0-6). 애리조나는 3회 케텔 마르테의 스리런 홈런, 4회 플로레스의 적시 2루타로 넉 점을 따라붙었다(4-6). 하지만 켈리가 5회 한 점을 더 뺏겼고, 마이애미가 7회 넉 점을 추가해 승리를 굳혔다. 마이애미 돌격대장 로하스는 세 경기 연속 홈런(.289 .344 .382). 마이애미 리드오프의 세 경기 연속 홈런은 2008년 플로리다 시절의 핸리 라미레스 이후 처음이다. 어제 공수에서 팀 승리를 도운 애롤드 라미레스는 4타수1안타 2타점(.275 .312 .403). 오늘 마이애미는 한 번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이 패스트볼이 좋았던 스미스는 7이닝 9K 4실점(4안타 1볼넷) 승리(106구). 애리조나는 마무리에서 물러난 홀랜드가 7회에 올라왔는데 0.1이닝 4실점했다. 올해 홈런타자로 변신한 마르테가 4타수2안타 3타점 1볼넷으로 분전했다(.320 .378 .576).켈리 최근 8경기 등판6.0이닝 6실점 [패]6.0이닝 2실점5.0이닝 3실점 [패]6.0이닝 3실점5.0이닝 4실점 [패]7.0이닝 1실점2.1이닝 7실점 [패]6.0이닝 7실점 [패]*5패 6.02 (ERA 변화 3.73→4.52)켈리 월별 성적(4월) 29.2이닝 5피홈런(5월) 30.0이닝 4피홈런(6월) 39.1이닝 5피홈런(7월) 26.1이닝 7피홈런케텔 마르테 홈런 수 변화 (2019)이전 : 402경기 22홈런 (장타율 0.389)이후 : 103경기 23홈런 (장타율 0.576)피츠버그(46승60패) 6-11 신시내티(49승55패)W: 그레이(6-6 3.45) L: 맥레이(0-3 9.98)신시내티가 피츠버그를 9연패로 몰아넣고 3연승을 달렸다. 신시내티는 2회 10득점 빅이닝을 장식하고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역전 적시타를 친 반하트를 시작으로 6타자 연속 출루. 신시내티는 2사 만루에서 이글레시아스의 만루홈런(6호)으로 두 자릿수 득점 이닝을 완성했다. 오늘 이전 신시내티의 한이닝 10득점은 2015년 8월25일 디트로이트전이었다(6회 10득점). 피츠버그의 전의를 상실시킨 이글레시아스는 통산 두 번째 만루홈런(.280 .312 .386). 첫 번째는 지난 5월28일로 역시 피츠버그 미치 켈러를 상대로 때려냈다. 보토는 4타수3안타 2타점 1볼넷(.263 .350 .398). 10-1로 크게 앞선 3회말 2루를 훔치기도 했는데, 무관심 도루로 기록됐다. 타선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그레이는 5.1이닝 3K 4실점(6안타 1볼넷) 승리를 거뒀다(89구). 5회까지 두 점을 내줬는데, 승계주자 두 명을 남겨둔 6회 바뀐 투수 윌리 페랄타가 만루홈런을 얻어맞았다. 피츠버그는 갑자기 선발로 나온 맥레이가 1.1이닝 7실점 5자책(6안타 2볼넷)으로 무너졌다.. 맥레이는 라일스가 밀워키로 트레이드 되면서 선발 등판했다. 홈 송구 실책으로 대량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벨은 타석에서도 4타수 무안타(.284 .364 .591). 모란은 6회 만루홈런(11호)을 때려냈다(.288 .330 .465). 7회초 대타로 나온 강정호는 6구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169 .222 .395). 7월23일 홈런 이후 14타수 무안타 1볼넷이다.신시내티 2회말 빅이닝2루타 - 반미터2루타 - 지넷 (1점)뜬공 - 이글레시아스단타 - 반하트 (1점)볼넷 - 그레이볼넷 - 윙커단타 - 보토 (2점)단타 - 수아레스볼넷 - 푸이그 (1점)땅볼 - 반미터 (1점)삼진 - 지넷홈런 - 이글레시아스 (4점)삼진 - 반하트NL 후반기 팀 OPS (오늘 제외)0.861 - 신시내티0.825 - 다저스0.810 - 밀워키0.782 - 워싱턴0.772 - 애리조나0.770 - 샌프란시스코피츠버그 최다연패 기록1. 14연패(1955)2. 13연패(2006)3. 12연패(1914 & 1939 & 2010)4. 11연패(1955)강정호 7/23일 홈런 이후(7/25) 팝플 땅볼 (7/26) 라이너(7/27) 삼진 뜬공 볼넷 삼진(7/28) 팝플 땅볼 땅볼(7/29) 삼진 삼진 삼진 삼진(7/30) 삼진애틀랜타(62승45패) 3-6 워싱턴(57승49패)W: 코빈(9-5 3.23) L: 카이클(3-4 3.86)두 좌완 선발 맞대결은 5회까지 팽팽했다. 카이클이 두 점, 코빈이 한 점을 내주고 순항했다. 6회초 듀발의 희생플라이로 애틀랜타가 동점을 만들자(2-2) 카이클은 6회말에도 올라왔다(듀발의 희생플라이는 스리런 홈런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선택이 워싱턴에게 좋은 결과를 안겨줬다. 첫 타자 로블레스를 유격수 땅볼 처리한 카이클은 다음 두 타자를 볼넷 안타로 내보내고 내려갔다. 카이클이 아닌 다른 투수를 상대하는 건 훨씬 수월했다. 삼진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장착한 워싱턴은 렌돈이 승리를 결정짓는 만루홈런을 때려냈다(23호). 해결사 렌돈은 5타수2안타 4타점 대활약(.318 .404 .616). FA를 앞두고 최고의 시즌을 보내면서 마침내 '과소평가된 선수'라는 꼬리표를 떼어냈다. 하퍼를 놓친 워싱턴은 렌돈을 잡고 싶지만, 렌돈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호락호락하지 않다. 렌돈의 결승 만루홈런으로 코빈은 6이닝 8K 2실점(5안타 1볼넷) 승리를 챙겼다(107구). 오늘 49구를 던진 슬라이더가 헛스윙 18회를 유인. 이는 스탯캐스트 시대가 시작된 2015년 이래 한 경기 슬라이더 최다 헛스윙 2위에 해당한다. 카이클은 5.1이닝 4K 4실점(6안타 4볼넷) 패전(108구). 아쿠냐는 4타수 무안타로 32경기 연속 출루가 끊겼다(.292 .377 .502). 프리먼은 4타수3안타 2득점(.308 .398 .564).3루수 OPS 순위1.020 - 렌돈0.959 - 데버스0.947 - 브라이언트0.914 - 브레그먼0.898 - 도저 (헌터)0.898 - 아레나도3루수 wRC+ 순위157 - 렌돈146 - 브라이언트145 - 브레그먼145 - 데버스135 - 몬카다133 - 채프먼133 - 도저3루수 fWAR 순위4.5 - 데버스4.3 - 렌돈4.3 - 브레그먼4.0 - 브라이언트4.0 - 채프먼3.9 - 몬카다렌돈 한 시즌 최다홈런1. 25개(2017)2. 24개(2018)3. 23개(2019)4. 21개(2014)5. 20개(2016)한 경기 슬라이더 최다 헛스윙 (2015~)21 - 타이슨 로스(15/6/21)21 - 패트릭 코빈(18/6/23)18 - 조 로스(15/6/20)18 - 마이클 피네다(16/7/21)18 - 패트릭 코빈(19/7/30)토론토(41승67패) 7-3 캔자스시티(40승68패)W: 메이자(1-1 4.15) L: 켈러(7-10 4.01)토론토는 또 다른 2세 선수 보 비솃(21)을 승격. 90년대 강타자 단티 비솃의 아들인 보 비솃은 올 시즌 트리플A 56경기 .275 .333 .473(8홈런)을 기록하고 올라왔다. 이로써 토론토는 2루수 비지오, 3루수 게레로와 더불어 유격수 비솃이 데뷔하면서 혈통야구 시대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비솃은 첫 타석에서 내야를 빠져나가는 안타를 때려냈다. 오늘 아버지를 가장 흐뭇하게 만든 아들은 비지오였다. 비지오는 8회 3-3 균형을 허무는 결승홈런(8호)을 친 데 이어 9회 추가점을 더하는 적시타까지 때려냈다. 5타수3안타 2타점 3득점 맹활약(.216 .347 .386). 게레로가 4타수1안타 1볼넷을 기록한 가운데(.259 .336 .420) 그리칙이 5타수3안타 1홈런(17호) 3타점(.232 .290 .417)으로 비지오가 공포의 테이블세터를 구축했다. 비솃과 함께 승격된 패논은 6이닝 4K 3실점(5안타 1볼넷) 승리(93구). 캔자스시티는 켈러가 7이닝 5K 4실점(8안타 무사사구)으로 패전을 안았다(101구). 캔자스시티는 3-3 동점을 만든 6회말 계속된 득점 기회를 스탈링이 병살타로 놓쳤다. 한편 오늘 컵스와 양키스 스카우트가 두 팀 경기를 관람했다고 전해졌다. 토론토 켄 자일스와 캔자스시티 빌리 해밀턴을 체크하기 위해서 등장. 자일스는 오늘 등판하지 않았고, 해밀턴은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211 .275 .264).토론토 미드시즌 TOP 101. 보 비솃 (SS)2. 네이트 피어슨 (RHP)3. 조던 그로션스 (SS)4. 에릭 파르지뉴 (RHP)5. 알렉 마노아 (RHP)6. 알레한드로 커크 (C)7. 가브리엘 모레노 (C)8. 션 레이드-폴리 (RHP)9. 미겔 히랄도 (SS)10. 올레비스 마르티네스 (3B)미드시즌 팜 랭킹 (BA)1. 탬파베이 2. 샌디에이고3. 애틀랜타4. 화이트삭스5. 다저스6. 미네소타7. 휴스턴8. 볼티모어9. 토론토10. 마이애미디트로이트(31승71패) 7-2 에인절스(55승53패)W: 짐머맨(1-8 7.23) L: 바리아(4-4 6.28)조던 짐머맨이 감격의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짐머맨은 5.1이닝 2K 2실점(4안타 1몸맞는공) 승리(61구). 1회 트라웃에게 안타를 맞은 이후에는 11타자 연속 범타로 경기를 안전하게 끌고갔다. 그러다 5회 칼훈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첫 실점을 했다. 6회 플레처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한 짐머맨은 트라웃의 왼손을 맞히는 몸맞는공을 던진 후 내려갔다. 짐머맨을 구원하기 위해 투입된 좌완 하디는 폭투 볼넷으로 만루에 몰렸다. 그러나 업튼과 칼훈을 연속 삼진 처리하고 3-2 리드를 지켜줬다. 큰 위기를 벗어난 디트로이트는 8회 석 점, 9회 한 점을 더하고 경기 긴장감을 없앴다. 1회 시즌 6호 홈런을 친 미겔 카브레라는 4타수2안타 3타점(.278 .340 .372). 8회 무사 만루에서 초구를 공략해 한 점차 승부를 탈출하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에인절스는 바리아가 5이닝 5K 3실점 2자책(4안타 무사사구) 패전(85구). 왼손에 공을 맞았지만 경기에 남은 트라웃은 1안타 1몸맞는공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298 .441 .657). 오타니는 볼넷 하나(.285 .351 .518).디트로이트 선발 최장경기 무승17 - 아담 버네로(2002-03)17 - 조던 짐머맨(2018-19)16 - 프란시스코 리리아노(2018)15 - 펠리페 리라(1996-97)15 - 매튜 보이드(2015-16)미겔 카브레라 역대 홈런 순위31. 스탠 뮤지얼(475)31. 윌리 스타젤(475)33. 카를로스 델가도(473)34. 미겔 카브레라(471)35. 치퍼 존스(468)볼티모어(35승71패) 1-8 샌디에이고(50승56패)W: 패댁(7-5 2.78) L: 헤스(1-10 7.31)샌디에이고는 1회말 타티스의 리드오프 홈런(18호)으로 출발. 이어서 프란밀 레이에스가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27호). 타티스와 레이에스는 모두 초구를 받아쳤다. 볼 카운트 추적이 가능해진 1988년 이후 샌디에이고가 초구 두 개를 받아쳐 리드오프 백투백 홈런을 때려낸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오늘 홈런 파티의 주인공은 두 선수가 아니었다. 4회 투런, 7회 스리런 홈런을 날린 호스머였다. 호스머는 통산 5번째 멀티홈런 경기(14,15호). 앞서 네 번은 모두 캔자스시티에서 선보인 경기로, 오늘 개인 두 번째로 많은 5타점 경기를 해냈다(.283 .330 444). 호스머는 오늘 경기 전까지 7월 성적이 .202 .234 .270(0홈런)으로 매우 부진했다. 호스머의 스리런 홈런으로 점수 차를 확실히 벌린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볼티모어전 세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홈에서 친정팀을 상대한 마차도는 4타수3안타(.276 .348 .509). 루이스 우리아스가 샌디에이고의 나머지 홈런 하나를 날렸다(.078 .277 .175). 5.1이닝을 5K 1실점(3안타 2볼넷)으로 막은 패댁은 승리를 추가했고, 4.2이닝 동안 홈런 네 개를 맞고 7K 4실점(6안타)한 헤스는 패전투수가 됐다. 볼티모어는 대타 안타를 친 스미스 주니어가 왼 종아리 부상으로 교체됐다.샌디에이고 펫코파크 최다홈런 경기(04/7/03) 5개(08/5/26) 5개(17/9/21) 5개(19/6/30) 5개(19/7/30) 5개샌디에이고 첫 106경기 최다홈런1. 162개(2019)2. 128개(2017)3. 124개(2016)4. 118개(1970)5. 116개(2000)6. 108개(2006)샌디에이고 평균 타구속도 순위 (마일)92.2 - 레이에스90.6 - 마차도90.6 - 렌프로89.8 - 호스머89.1 - 타티스88.9 - 메히아※ 레퍼런스/팬그래프/ESPN/스탯캐스트 등 참조내일(31일)의 TV 중계(엠스플&네이버 TV)9시5분 : SEA(리크)-TEX(후라도) MBC ON*캐스터 이인환 / 해설 손건영9시40분 : LAD(우리아스)-COL(프리랜드)*캐스터 김수환 / 해설 송재우기사제공 이창섭 칼럼